재작년부터 시화공단 인근의 옥구공원에서 일신화학의 오랜 친구회사인 '단석산업'과 친선 축구경기를 시작하게 되어 금년에 두번째 정기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친선 축구경기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양 사의 회장님들 간에 두터운 친분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활발한 기업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였습니다. 때마침 시작된 2018 러시아 월드컵 분위기를 타고 제2회 친선 축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승리를 거둔 일신 FC 선수와 임원들

결과는 6대 3으로 일신FC 승리~

단석산업과는 2년전 2016년 4월 18일 첫 게임 시엔 5대0 으로 이겼는데 그동안 2년여 동안 단석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어제는 첫골 선취점도 단석이 먼저 넣어 초반기세가 만만치 않아 지는 줄 알았는데 곧 바로 만회 골을 얻은 뒤엔 평정심을 되 찾아 6대 3으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엔 단석산업 한구재 회장께서 게임에 진팀에서 쏜다면서 치맥을 대접해서 모두 맛있게 먹으면서 두 회사 간에 화기애애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석산업은 경기도 시화공단에 소재한 정밀화학과 금속소재 산업계의 히든 챔피언으로 알려진 내실있고 탄탄한 중견기업으로서 1965년 창립되어 우리 회사보다 2년 오래된 장수기업이기도 합니다.
업종은 다르지만 경쟁이 치열한 세계 시장에서 유력한 영향력을 유지하는 진취적 기업문화로 빠른 시간에 매출 5000억을 달성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정평이 나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서 상호의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보완하는 좋은 계기로 삼아 오래도록 관계를 유지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단석산업 화이팅~
일신화학 화이팅~

 


친선경기 후 기념촬영, 가운데 단석산업(주) 한구재 회장과 강대섭 고문(좌), 최용옥 이사(우)